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 발행 3주년 맞이

숫자로 보는 노원아띠 3년의 기록 

누구보다 빠르고 풍부하게 우리 동네 문화예술 소식을 전달하는 노원문화재단의 웹진 노원아띠. 순우리말로 친구를 뜻하는 ‘아띠’라는 이름만큼이나 구민들 곁에서 그리고 구민들의 눈으로 바라본 알록달록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전한지도 어느덧 3년. 그동안의 성장을 숫자로 만나보고 그동안 함께 한 이들을 추억해보고자 한다. (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 전은진(노원아띠 PM) 사진 노원문화재단

2023 수락산 선셋 음악회

노을빛 추억에 물들다

많은 이들을 감성에 젖게 만드는 것이 노을의 마력이다. 지난 5월 20일, 노을과 함께 많은 노원구민들의 감성을 적신 공연이 열렸다. ‘선셋음악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감성적인 모던락 뮤지션들이 무대를 채웠다. (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 정책기획부 사진 노원문화재단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 <달콤한 상상>

노원구의 원더랜드, 달콤한 상상에 초대합니다

여름을 앞둔 5월, 경춘선 숲길에서는 또링, 엄지, 프롬일랑 작가의 <달콤한 상상>이 열렸다. 작가들은 제각각 음식, 가족, 동물 등을 재해석한 위트 있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한다. 시각적인 감각을 일깨우는 일러스트 그림과 거대한 종이로 만든 설치작품…. 홈파티를 연상하게 하는 즐거운 공간에서 전시 <달콤한 상상>을 만나보았다. (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사진 손혜리(노원아띠 기자단)

<당현천 수상음악회>: 노원에 흐르는 생명력 넘치는 심포니

당현천에서 음악이 둥둥

둥둥 물 위를 헤엄치고 싶어지는 초여름의 날씨 가운데 당현천에서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음악이 울려 퍼진다. 오후의 태양은 자연 그 자체로 조명이 되어 수상 무대를 환히 비춰준다.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유성녀, 뮤지컬 배우 임태경의 생명력 넘치는 소리에 구민들은 당현천을 걷다가 발길을 멈춘다. 5월 초의 <당현천 수상음악회>에 둥둥 마음을 편안히 띄워보자. (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 조혜인(노원아띠 기자단) 사진 노원문화재단

제2의 삶, ‘여섯 줄의 행복’으로 시작된다.

오랫동안 연주하고 싶습니다, 그런 바람입니다 

노원평생교육원에는 오늘도 흥겨운 기타 소리가 새어 나온다. 실버 동아리, ‘여섯 줄의 행복’의 연주 소리다. 음악은 언제나 국적, 성별, 그리고 나이를 무관하게 만든다. 니체는 말했다. ‘음악이 없다면, 인생은 잘못된 것이다.’ 그런 음악을 무려 10년 동안 연주해 온 모임이 바로 여기에 있다. ‘여섯 줄의 행복’을 만나 음악이란 어떤 존재인지, 10년간 이어올 수 있던 비밀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다녀왔다. (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사진 문준영(노원아띠 기자단)

[아띠가 대신 다녀올게] 북부법조단지의 변신,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의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

서울역사박물관 산하의 서울생활사박물관은 2010년 서울북부지방법원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있던 북부법조단지가 이전하면서 유휴지로 남아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9년 9월 개관했다.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 시민들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으로, 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에서 가깝고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서울생활사박물관의 매력은 놀라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사 전문 보러가기)

글·사진 김윤지(노원아띠 기자단)

이 달의 기획 전시 - 월계도서관 '노원구 한 책 읽기 후보도서'

5월 이달의 기획전시는 월계도서관 '노원구 한 책 읽기 후보도서'입니다.

2023년 노원구 한 책 읽기 주제는 '우리는 모두 노인이 된다'입니다.

주제와 관련하여 많은 도서들이 추천되었고, 최종 한책으로 선정되진 못했지만 아깝게 떨어진 가치 있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선정된 '올해의 한책'뿐만 아니라 후보도서들도 함께 보며, 올해 우리는 노인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평등한 미래, 노년의 삶과 나이듦을 함께 이야기 나눠 보아요. (기사 전문 보러가기)

(재)노원문화재단–육군사관학교 업무협약 체결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5월 23일 육군사관학교(학교장 권영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적인 문화예술 기획·행정 능력을 보유한 노원문화재단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다가서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육군사관학교가 만나 노원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협업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 (기사 전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