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의 어린이 대표공연장으로 우뚝 선다는 비전을 발표한 노원어린이극장. 

노원어린이극장은 올해부터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의 대상층이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공연작 6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그 두 번째 공연으로 인형극<달래이야기>를 만나본다. 

 글·사진 공연전시부

노원 시각예술의 새로운 변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 

노원구민에게 관내 신예 작가를 소개하며 미술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미리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이후 매년 신진작가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예술가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글·사진 공연전시부

안전한 문화생활, 같이 해볼래? 

2021년에는 사그라들 줄 알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해도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떤 방법을 찾아야 할까? 노원문화재단은 1월부터 이러한 상황에 특화된 사업을 개발하는 ‘코로나19 대응 뉴노멀 브레인스토밍 TF팀’을 운영했다. 재단은 2월부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신사업 5가지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사진 코로나19 대응 뉴노멀 브레인스토밍 TF팀

의미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들고, 그 이야기를 팔고 싶은 사람 

노원살이 15년차, 구석구석 노원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사람 

 0세부터 100세까지 힐링 등산 

월계1동 영축산 등산로에서는 유모차 속 어린아이와 함께 등산하는 가족과 영축산 정상에서 탁 트인 월계동을 내려다보며 50년 전 신혼집 추억을 이야기하시는 휠체어 앉은 백발의 노부부를 모두 만날 수 있다.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월계동의 보물! 영축산 무장애 순환산책로로 떠나보자. 

글·사진 이현주 문화PD (월계권역)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사업 노원청소년 사회참여활동 ‘시작된 변화’는 청소년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청소년 마을 프로젝트팀이다. 노원구 내에 있는 7개 기관이 함께하며, 노원구립도서관에서는 불암도서관이 함께 한다. 시작된 변화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유튜브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지난 12월부터 노원구립도서관 6개관을 통합운영하며 도서관이 새로운 문화예술거점이 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사람책 도서관 노원휴먼라이브러리에서는 개관기념일을 맞이하여 휴먼북 초대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휴먼북과 함께 2021년에 다짐하였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으로 삶을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휴먼북 초대석-작심삼월(作心三月)>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진행 영상은 노원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노원휴먼라이브러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관내 구립도서관과 함께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1 문화비타민 ‘도.도.야’(도서관 아닌 듯 도서관이야) 프로젝트>(이하 ‘도.도.야’)를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 공간을 넘어서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도.도.야’ 사업은 공연과 전시 두 장르로 구성되어 확장된 의미의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