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작! 안전하게 문화생활 즐기세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다. 식당, 카페 등의 운영시간 제한이 완전히 풀리면서 24시간 문을 열 수 있게 되고, 사적 모임 규정도 완화된다. 노원문화재단도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장과 전시실이 문을 활짝 열고 구민들을 맞이한다. 노원구 곳곳에서는 소규모 거리예술 공연과 축제가 펼쳐진다. 글·사진 노원문화재단 문화진흥팀 ISSUE 노원어린이극장 1주년 작년 10월 30일에 개관한 노원어린이극장이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1년간 <루루섬의 비밀>, <마술피리> 등 총 14개의 공연을 선보이며 노원구 어린이들뿐 아니라 서울 동북권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됐다. 노원어린이극장은 개관 1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공연하고, 홍보 서포터즈 ‘반달’을 모집하는 등 어린이극장의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거리 곳곳이 공연장으로
올가을, 노원구 전역이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11월 11일 <각심재 고택음악회>를 시작으로, 11월 13일 <경춘선 가을음악회>, 11월 14일과 21일 <소규모 공연 프로젝트
ON; NoWon(온-노원)>이 열린다. 동 곳곳으로 <찾아가는 예술극장>, 노원구 명소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 프로젝트인 <노원명소 예술극장> 등 다양한 공연이 구민들을 찾아간다. 퇴근길, 산책길에서 선물처럼 만날 수 있는 <솔리스트 게릴라 콘서트>도 있으니, 거리 곳곳에서 만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대해보자. 물론, ‘위드 코로나’인 만큼 거리두기나 방역수칙에도 특별히 신경을 쓸 계획이다. *노원아띠에 소개된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정,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번 노원아띠 11월호에서는? 1. [Column] 김승국 이사장 칼럼💬 2. [Preview] 노원어린이극장 특별기획공연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3. [Review] 2021 노원달빛산책🌝 4. [Review] 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 3회차💜 5. [Review] 기획공연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with 유리 바슈메트x문지영>🎼 6. [Review] 어린이극장 기획공연 <여우와 돌고래> ✨ 7. [People] 청년을 연기하고 이야기하는 배우, 배우 김윤후🎪 8. [Story] 문화예술의 끈으로 노원을 연결하다, N개의 서울 프로젝트🧶 9. [Story] 수락마을에서 만나는 뚝딱뚝딱 DIY카페, 상계동 목예공방🧩 10. [Story] 똑똑, 노원놀이터_생활문화공간🌱 11. [Story] 노원 생활문화이야기: 성과발표회🪕 노원문화재단 뉴스 공모, 참여자 모집, 사전예약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내용으로 연결됩니다. 💬 COLUMN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 삶일까 생각하는 날이 많아진다. 내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며 또 성찰해본다.
글·사진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 PREVIEW 노원어린이극장 1주년 기념 특별공연 뮤지컬<가방 들어주는 아이> 노원어린이극장이 1주년을 맞이했다. 작년 10월 30일 개관한 노원어린이극장은 1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한 달 동안 선보인다.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는 어린이극장의 11월로 떠나보자.
글·사진 노원문화재단 공연전시부(노원어린이극장) 😊 PEOPLE 배우 김윤후 대학로의 연극 무대 위. 화려한 조명 위의 배우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눈물, 그리고 다양한 사연을 전한다. 무대 아래의 배우는 어떤 사람일까? 무대 아래서 만난 배우 김윤후는 무대 위에서도, 무대 아래에서도 청년을 연기하고 청년을 이야기하는 사람이었다. 노원구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윤후를 만났다.
*N개의 서울 프로젝트에선 노원구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을 찾고 있습니다. 김윤후 배우는 N개의 서울 프로젝트팀에서 발굴한 노원구 관내 예술인입니다.
글 노원문화재단 문화진흥팀 ·사진 김윤후 배우 제공 💌 REVIEW 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 3회차 오늘, 다시 마주한 우리의 이야기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 3회차의 막이 올랐다. 한강 작가가 소설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이야기하는 자리. 다소 무거운 주제였지만,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도, 관객들도 오랜만에 만나는 대면 공연에 설렘이 가득했다.
글 · 사진 노원문화재단 문화진흥팀 💬 관람객들의 후기를 소개합니다! *후기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후기 중 일부를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sam***49 한강 작가님의 낭독은 마법 같았다. 오롯이 눈을 감고 마법 같은 순간을 체험했다. 펑펑 내리는 차가운 눈발과 머리 위 소복이 내려앉은 눈 그리고 달아오른 볼에 떨어진 눈이 사르르 녹는 이미지가 마치 애니메이션이 완성되는 과정을 따라가듯 그림을 그리는 순서를 지키며 선명하게 지어졌다. 작가님의 신간 ‘작별하지 않는다’를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될 거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소년이 온다’를 비롯한 작가님의 다른 국가폭력을 다룬 소설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작가님께서 이러한 작품들을 집필할 때 느꼈던 고통 등의 감정들을 공유해 주셨는데, 이를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only****oncelife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때' 라는 곡으로 좋아하게 된 장필순님의 노래는 세 번째로 무대를 채웠다 새로 알게 된 제비꽃이라는 노래에서는 여자아이 목소리 그리고 성숙한 여성의 목소리가 병존해 들렸다. 어른이 되는 기로에 선 스무 살 내가 생각났다 지난 나를 도닥거리는 것 같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를 보면서 왜 내가 옛 가수들을 좋아하는 지 새삼 알았다 세월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2021 노원달빛산책 코로나19와 싸워온 우리 모두에게 격려와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많은 문화예술행사가 취소되고 연기되었다. 다행히 노원달빛산책은 올해도 이어졌다. 10월 20일, 일상회복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품은 빛이 당현천에 밝혀졌다. 예술감독 전영일부터 이기일, 최성균, 조영철, 인송자 등의 작가가 총 48개의 예술등(燈)과 빛조각(Light Sculpture), 뉴미디어, 설치 미술 작품으로 참여했다. 이번에는 ‘달빛 해설사’ 프로그램을 신청해 좀 더 깊이 있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그중 흥미로웠던 작품 몇 점을 소개한다. 글 · 사진 김윤지 노원아띠 기자단 ‘최고의 비올리스트’ 유리 바슈메트가 지휘하는 세계적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솔로이스츠가 노원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유리 바슈메트의 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모스크바 솔로이스츠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슈니트케(A. Schnittke), 쇼스타코비치(D. Shostakovich), 차이콥스키(P. I. Tchaikovsky)의 곡을 연주했는데 특히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협연했다. 글 장영범 노원아띠 기자단 · 사진 노원문화재단 여우와 돌고래가 만나면 어떨까? 무용극 <여우와 돌고래>는 여우와 돌고래가 만나 서로의 ‘다름’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다. 몸의 움직임으로 서로의 다름을 배우고 인정하는 무용극, <여우와 돌고래>의 이야기 속에 빠져보자.
글 김신영 노원아띠 기자단 · 사진 노원어린이극장 💎STORY 'STORY'는 노원 구민들이 직접 써내려가는 노원의 지역문화, 생활문화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 지역문화_문화PD가 전하는 지역 이야기 / N개의 서울 프로젝트 🤍 생활문화_똑똑, 노원 놀이터 / 생활문화 사업 소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목예공방 수락산 4번 출구에서 나오면 마주치는 수락문 아치로를 지나면, 노일초등학교 벽화골목을 마주하게 된다. 골목골목 모여 있는 작은 상점과 집들이 아파트가 많은 서울 수도권에서 볼 수 없는 온기가 흐르는 동네임을 짐작하게 한다. 정겨운 동네 어귀에 주민들의 웃음소리와 서투른 목공 소리가 들려오는 곳이 있다. 나무향이 가득한 주민들의 문화공간, 목예공방이다. 글 이현순 노원문화PD · 사진 박서진 10월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2021년 세 번째 노끈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노끈 프로젝트는 지역문화진흥사업 <N개의 서울 2021 - 노원문워크>의 세부 프로젝트 중 하나로, 노원구의 문화 주체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연계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노끈은 ‘공릉동 꿈마을여행’과 상계동의 목공방 ‘우크반’과 함께 했다.
글·사진 N개의 서울 프로젝트 매니저 박지현, 소순우 10월 28일(목)과 11월 25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 노원 생활문화예술이야기 : 성과발표회>가 개최된다. 성과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앞에 설 기회를 잃은 생활문화동아리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그동안 표출하지 못했던 생활문화동아리의 열정을 관람하며, 이번 노원 아띠 11월호를 읽는 당신도 일상 속 즐거움, ‘생활문화’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
*'노원아띠'에서는 노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생활문화사업을 매호 소개합니다. 글·사진 노원문화재단 문화진흥팀 노원구 곳곳에 위치한 문화가 일상이 되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두드려주세요. 똑똑, 노원놀이터 📌NEWS 상계문화정보도서관 이수현 작가와의 만남 ‘슬기로운 캠핑생활’
캠핑인구 700만 시대,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돼주는 캠핑의 매력과 즐거움을 위한 강연 일시 11.6.(토),11.13.(토) 장소 상계문화정보도서관 3층 문화교실 대상 성인 30명 참가비 무료 신청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문의 상계문화정보도서관 070 8853 1857 📆 CALENDAR 🌸EVENT 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는 재단과 노원구의 문화소식을 전하는 웹진입니다. 노원의 소식을 생생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2020년 12월부터 노원문화재단과 노원구립도서관이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휴먼북라이브러리 뉴스레터 구독자분들께도 재단 웹진이 발송되었습니다. '노원아띠'를 주변에 소개해 주세요 👉 구독하기 노원문화재단 nowonfac@gmail.com 서울시 노원구 중계로 181 02-2289-3400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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