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2년, 주목할만한 이슈 15가지 

노원문화재단에서는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지난 2년간 재단의 주요 이슈 15가지를 꼽았다. 재단 출범, <2020 노원달빛산책>부터 코로나19에 맞선 <경춘선숲길 거리예술 프로젝트>, <노원자동차극장>, 예술인긴급재난지원금 지급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노원문화재단의 2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노원문화재단은 구민과 예술인에게 ‘찾아가는’ 재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동 구석구석 찾아가고, 예술인 한명한명에게 손을 내밀어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노원문화예술회관과 노원어린이극장에서도 구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의 2년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들어 가는 문화,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 재미있는 문화, 일상을 엮어가는 문화, 실천하는 문화, 감동을 주는 문화, 관계를 맺어주는 문화,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하고 성장하는 공동체가 있는 문화도시' 노원문화재단이 꿈꾸는 모습이다.

출범 2주년을 맞이한 노원문화재단. ‘문화예술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노원’이라는 비전을 품고 2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재단이 꿈꾸는 앞으로의 노원문화재단은 어떤 모습일까? 김승국 이사장을 만나 노원문화재단의 현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라 트라비아타>라는 베르디 오페라 작품을 직접 본 경험은 없어도 대표곡인 ‘축배의 노래’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번에 노원문화재단에서는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무대에 올렸다. 주인공인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비극적인 재회의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인터미션에도 공연에 대한 몰입감으로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감동이 이어졌다.

 

 

보지 못했던 찰나의 순간들을 사진기로 포착하고 확대한 피사체. 그 이상의 깊은 시각으로 초대하는 최두의 작가의 작품은 인간 본연의 창조적 욕구를 자극한다. 거기에 누가 관람하더라도 작가의 생각을 만날 수 있도록 한 노원문화재단의 기발한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기획초대전 <최두의 초대전>과 어린이 프로그램인 <어린이예술공항>을 소개한다.

 노원구 동일로 173길 태릉역 인근 옛 북부지방법원 자리에 여성공예인들의 창작과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여성공예센터가 있다. 2017년 개관한 서울여성공예센터의 여성공예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과 지역 연계 방향에 대해 김영징 센터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장소 상계예술마당 

관람시간 10:00 ~ 18:00 (12:00 ~ 13:00 점심시간) 

관람료 무료

7월 전시 리스트

우크반 <4PEOPLE 4COLORS WOOD STORYS>  / 7.2.(금)~7.6.(화) *일요일 휴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파인아티스트(Fine Artists)> WITH ME(美)  / 7.8.(금)~7.21.(수) *일요일 휴관

공릉예술청년회 <BOARDER>  / 7.24.(토)~7.31.(토) *일요일 휴관

*전시 제목을 누르면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