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기획공연 라인업 노원문화재단은 6월에도 다채로운 기획공연 라인업을 선보인다. 6월 4일 재즈 보컬리스트 나혜영과 함께하는 <시네마 뮤직 콘서트>와 25일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29일 브런치 콘서트 <지휘자 안두현의 컬러>까지, 놓치기 아쉬운 공연들이다. 어린이를 위해서는 소설 ≪모모≫의 작가인 미하엘 엔데의 소설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을 각색한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코로나19로 하루하루가 답답하다고 느낀다면, 6월을 생생하게 채워나갈 노원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주목해 보자! 

올해 초부터 진행된 ‘코로나19 신사업’은 이제 막바지에 들어섰다. ‘문화백신’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졌던 네 개의 사업(▲힐링 민속놀이 키트 ▲ 문화챌린지30-비바 베르디 ▲네 소원을 말해봐-놀라딘의 예술램프 ▲찾아가는 교과서예술여행) 모두 구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맞춤형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놀라딘의 예술램프>는 75세 할머니의 소원인 한글반 봄소풍, 곧 미국으로 떠날 동생 가족과의 가족사진, 아내를 위한 바리스타 수업 등 감동적인 사연들이 줄을 이었다. 소원 미션이 끝날 때마다 노원문화재단 블로그에 사연이 업로드된다고 하니, 구민의 생생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글·사진 장영범 노원아띠 기자단

 글 사진 한윤정 노원문화PD(상계1 권역)

사람책 도서관 노원휴먼라이브러리에서 ‘소통상담실’ 활동으로 마음 재생을 통해 마을 재생에 힘쓰는 소통휴먼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소통상담실’은 노원휴먼라이브러리에서 운영하는 힐링 상담 사업으로 심리상담자격증이 있는 휴먼북들로 구성된 상담 자원봉사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