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이 계절을 맘껏 즐겨봐요😎 2020년부터 2년 간, 긴 시간 혹독한 겨울을 보낸 문화예술인에게 이번 봄은 '다시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란 소식들려온다. 거리두기 방역 수칙이 사라지면서 많은 문화행사들이 재개되고 정상화를 알렸기 때문. 젊은이들을 비롯해 많은 문화예술인들의 재활약이 기대되는 4월, '도전'을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마음으로 이 계절을 맘껏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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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들의 문화 사랑방이 될 문화공간 정담이 지난 31일 문을 열었다. 행사가 열린 이날, 꽃을 시샘하는 추위로 다소 찬바람은 불었지만 정담 개관식에는 노원구 인사들과 주민들이 모여 뜨거운 시작을 함께했다.
글 노원문화재단 문화진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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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로169에 위치한 문화공간 정담은 그동안 이용률이 낮은 유휴공간이었던 자전거대여소를
새롭게 조성해 만들었다. '정담'이라는 명칭은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정답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노원구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의미다.
글 노원문화재단 문화진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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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했다. 제주도립무용단이 어쩐 일로 노원까지 왔을까. 알고 보니 노원구와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교류를 하기로 했단다. 제주도립무용단의 ‘녹담(鹿潭)’을 필두로 하반기에 노원과 제주의 청년·신진작가 전시와 노원의 제작공연 콘텐츠 교류를 추진 중이라고 한다. 제주도립무용단은 다른 광역시·도 무용단이 활성화되기 이전인, 1990년에 창단해 30년 넘도록 제주의 문화발전과 제주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해왔다. 제주도의 특색있는 공연을 노원에서 감상할 수 있다니 매우 기대됐다. 내가 무용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점은 까맣게 잊고 들뜬 기분으로 공연을 보러 갔다.
글 김윤지 (노원아띠 기자단) · 사진 노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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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의 로비가 오렌지색 활기로 가득 찼다.
테너 존노의 공식 팬카페 ‘힐링존’ 회원들을 비롯한 존노의 팬들이 그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장신구를 하고 로비를 메웠기 때문이다. 화려한 경력과 대중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늘 진심으로 노래하는 테너 존노.
객석의 조명이 어두워지고, 그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설렘이 정적을 감쌌다.
글 정의연(노원아띠 기자단) · 사진 노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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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연일 최대 확진자를 내고 있어도 계절은 어김없이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다. 코에 닿는 온기가 반가워질 때쯤 메마른 가지에도 초록 잎과 분홍, 노랑 꽃이 매달린다. 노원아트갤러리에도 이른 봄바람이 맞이하러 갔다. 알록달록 보기만 해도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풍경이었지만 깊이 바라보면 그곳에 담긴 기억과 추억은 어딘지 모르게 아련한 불안을 담고 있었다.
글·사진 전은진(노원아띠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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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을 '노원 토박이'라 소개하는 어쿠스틱 듀오 'S2(에스투)'. 이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지만,
회복된 일상 속에서 관객들을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송유현, 신은비. 서로 다른 매력의
두 S가 만나 만들어내는 개성 있는 사운드가 길거리에 다시 울려퍼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글 노원문화재단 문화진흥팀 · 사진 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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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는 노원 구민들이 직접 써내려가는 노원의 지역문화, 생활문화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지역문화와 생활문화가 격월로 연재됩니다)
🤍 지역문화_노원문화PD 2기
🤍 생활문화_생활문화동아리 인터뷰 / 똑똑, 노원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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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노원에 살고 있는 구민들이다. 노원문화PD는 노원구민으로 구성된 노원문화재단의 문화매개자들이다. 2기 노원문화PD는 작년 하반기에 선발되여 교육을 마치고, 올해 권역별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원문화PD들에게 문화PD로서의 마음가짐과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봤다.
글·사진 노원문화PD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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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공공조형물.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이 되어 자칫 그 의미와 가치를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였다. 우리가 사는 노원구는 아파트와 공원이 많아 공공조형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구민들에게 예술작품이 되어 사랑을 받아본 적은 드물다. 〈OO 미술관〉은 익숙한 것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시도한 노원문화재단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글 김세현 사진 스튜디오 K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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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가 우리 일상에 자리 잡고, 세계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매체가 되었다. 이에 따라 1인 미디어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지만, 장비나 기술 부족으로 인해 도전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이 되어줄 곳으로,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소개한다. 1인 미디어에 도전한다면, 여기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주목하자.
글 김유림(노원아띠 기자단) 사진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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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거주 면적당 인구수, 인구 밀도가 제일 높은 곳이 ‘노원구’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서울에서 노원구만큼이나 주변에 산과 천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없다. 인구 밀도는 높지만 몇 걸음만 가도 산에 닿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에 가봤다.
글·사진 박미나 (노원아띠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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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곳곳에 위치한 문화가 일상이 되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두드려주세요. 똑똑, 노원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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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을 읽다, 사람을 잇다!’ 노원휴먼라이브러리에서는 사람책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팟빵 채널 <사람책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늦깎이 사서로 시작해 현재 노원어린이도서관 관장직을 맡고 있는 김유진 휴먼북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변한 도서관 상황과 다양한 경험을 하다 사서를 선택하게 된 이야기! 노원휴먼라이브러리 팟빵채널 <사람책빵>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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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진행되는 노원구립도서관 이달의 기획 전시! 이번 달은 불암도서관 청소년자료실의
<사계절 북큐레이션 청록> 입니다 :) <사계절 북큐레이션 청록>은 청소년 이용자의 투표를 통하여
북큐레이션 주제가 결정되는 이용자 참여형 북큐레이션입니다.
2월 투표로 선정된 <북큐레이션 청록 2022년 봄>의 주제는 '봄이 오나 봄'으로 봄과 연관된 20가지의 키워드로 한 20권의 도서를 소개합니다. <북큐레이션 청록>과 함께 새로운 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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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중앙도서관, 먹고 입고 살아가는 이야기 세계사
우리가 먹고 입고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는 어떠한 역사가 숨어있을까요?
노원중앙도서관에서 우리의 음식, 의복, 집 안 구석구석 숨겨진 세계사들을 보며
이들이 현재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타킹 속에 숨겨진 나일론 개발,
화장실이라는 공간이 말해주는 전염병과 위생 등 각종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대상 청소년 이상 50명 일시 2022.4.21. ~ 6.2. 매주 목요일 오전 10:00~12:00 (5월 5일 휴강) 장소 온라인 ZOOM 강사 이영숙 작가(식탁 위의 세계사, 빵으로 읽는 세계사 등) 신청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 (www.nowonlib.kr/) 접수 문의 노원중앙도서관 02-95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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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예회관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거점기관이자 문화향유 공간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축제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 문화공간이다.
이 문화 공간들을 정상화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
글·사진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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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는 재단과 노원구의 문화소식을 전하는 웹진입니다.
노원의 소식을 생생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2020년 12월부터 노원문화재단과 노원구립도서관이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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