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이 2019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무탈하게 7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오랜 시간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지켜온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매일 가장 이른 시간 재단 곳곳을 돌보는 이창숙 미화반장님과 재단의 문을 열고 마지막까지 공간의 안전을 살피는 이규창 경비반장님은, 재단 창립 이전부터 지금까지 재단의 안전과 청결을 책임지며 노원문화재단의 하루를 지켜온 분들입니다.
청년 정책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청년들에게는 어렵고 멀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정리해 준 정보보다 나와 비슷한 청년의 경험과 솔직한 후기 한 줄이 더 크게 와닿는 이유도 그 때문일 것입니다. 노원 청년정책거버넌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노원 청년 에필로그 홍보단’은 바로 이러한 지점에서 시작된 활동입니다. 청년들이 직접 정책과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그 과정을 글·카드뉴스·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며 공유하는 참여형 홍보단입니다.
2026년 현재 도서관은 어떤 모습인가요? 작가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는 북토크가 진행되는가 하면, 그림부터 코딩까지 생활에 필요한 수업들이 이루어지기도 하죠. 도서관을 사랑하는 사람이자, 노원아띠 기자단인 제가 멀리 아주 멀리 덴마크의 도서관을 만나보고 왔습니다. 덴마크의 오르후스, 콜딩 도시에서 만난 도서관들을 통해 새롭게 마주한 도서관의 가능성과 재미를 소개해봅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을 때, 종종 우리는 고즈넉한 사찰을 떠올리곤 합니다. 잠깐의 방문도 좋고, 하루 동안의 템플스테이도 좋습니다. 그런데 멀리 또 오랜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노원구 주택가 안에도 마음을 평온하게 채워주는 아름다운 도량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노원구 월계1동, 영축산 자락에 자리 잡은 ‘기원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집에서 보내야하는 시간이 많아, 평소보다 조금 더 여유있게 미디어 시청을 하게 되는데요. 사실 그러면서도 덜컥 겁이 나기도 합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작은 디지털 화면 속에 너무 쉽게 갇혀두는건 아닐까 싶기 때문이죠. 하지만 또 엄마의 체력도 필요하기에 타협을 봐오던 부분이었습니다. 5월에는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이상한 나라의 숨바꼭질> 공연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그 무대 밑에 숨겨진 깊은 메시지를 성인 부모의 시선으로 조심스럽게 해석해 보았습니다.